뉴스
달라스 시, 750만달러 규모 재개발 프로젝트 계획 밝혀
페이지 정보
본문
달라스 시가 포레스트 레인(Forest Lane) 근방의 낙후된 지역을 재개발하는 프로젝트에 수백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재개발 프로젝트는 포레스트 레인(Forest Lane)과 오델리아 로드(AudeliaRoad)의 교차로 부근에서 진행됩니다.
달라스 공원 및 유락 시설 관리국(Dallas Park and Recreation)은 지난 13일(화) 포레스트 오델리아 커뮤니티 공원(Forest Audelia Community Park) 및 다목적 센터를 건설하기 위한 750만 달러 규모의 도심 재생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지역은 달라스에서 가장 인구가 밀집된 지역 중 하나입니다.
평방 마일당 만 8천명 이상의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아이들을 위한 시설은 거의 없습니다.
프로젝트 현장 바로 뒤편에는 천 5백 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포레스트 오델리아 커뮤니티 빌리지(Forest Audelia Village)에 위치한 시소유의 쇼핑 센터를 철거 및 개조할 예정입니다.
이에 공원과 다용도 스포츠 코트, 등이 철거된 공간을 채울 것입니다.
또한 체육관, 어린이 시설, 그리고 4개의 시부서인 달라스 공공도서관(Dallas Public Library), 문화예술국(Officeof Arts and Culture), 달라스 경찰(Dallas Police), 달라스 공원과 레크리에이션 센터가 들어설 것입니다.
관계자들은 공원 건설 비용이 190만 달러, 개조 비용이 560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계자들은 프로젝트의 첫 단계인 쇼핑 센터 재개발이 2024년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