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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 주가, 사상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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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 주가가 어제(15일) 인공지능(AI) 날개를 달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어제 뉴욕 증시에서 MS 주가는 전날보다 3.2% 오른 348.10 달러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이날 MS 주가는 장중에는 349.84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첫 350달러 돌파도 눈앞에 두기도 했습니다.
시가총액도 2조5천880억 달러까지 불어나며 시총 1위 애플을 추격했습니다.
MS주가는 올해에만 45% 급등했습니다. MS 주가 상승은 무엇보다 AI 기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MS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챗GPT 개발사 오픈A I 와 일찌감치 손잡고, AI 기술을 접목해왔습니다.
여기에 발빠르게 검색 엔진을 포함해 전 제품에 AI 기술을 탑재하며 전 세계적인 AI 경쟁에 사실상 불을 지폈습니다.
이에 월가에서도 MS에 대해 '매수'투자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투자회사 JP모건은 "AI가 MS의 제품에 대한 수요를 이끌고있다"며 MS의 목표 주가를 315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금융 정보업체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MS에 대한 투자 분석을 하는 53명의 애널리스트가운데 '매수' 의견을 낸 애널리스트는 44명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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