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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5월 소비자 물가지수, 4.7%로 꾸준히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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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지역의 5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4.7%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1년 3월 이후 가장 적은 인상폭으로 DFW의 인플레이션은 꾸준히 둔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는 주택 임차료와 외식 비용 등이 물가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FW 지역의 주거 임차료 상승은 아직 높은 수준이어서 부담을 가하고 있습니다.
5월 주거 임차료는1년 전보다 9.1% 증가했습니다.
또한 식료품가격 상승은 완화하고 있지만 외식 비용이 작년보다 평균 11.5%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월 DFW의 평균 식료품 비용은 전년 동월 대비 5.6% 증가했습니다.
그 중 치명적인 조류 독감에서 양계 산업 분야가 회복되면서 지난 5월 계란 가격은 1년 전보다 13.8% 하락했습니다.
유틸리티 및 개스 가격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5월 유틸리티 비용은 전년 대비 2.8% 하락했으며 천연 개스 가격은17.7% ,휘발유 가격은 25.5% 하락해 인플레이션 완화에 기여했습니다.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더 많은 공급이 균형을 이루면서 3월보단 7.6%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3.6% 하락했습니다.
DFW 지역의 5월 CPI는 전미 평균인 4%보다 높았습니다.
DFW 지역의 CPI는 격월로 보고됩니다.
CPI 상승률이 둔화세를 보였지만, 아직도 높은 수준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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