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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봇 텍사스 주지사, '국경 보호를 위한 적극적 행동' 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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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가 국경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입법 및 행동에 나섰습니다.
애봇 주지사는 어제(8일) 주 및 지방의 법 집행기관 들이 밀입국자들을 체포할 수 있는 권한을 확대한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어 애봇 주지사는 텍사스와 멕시코 국경을 따라 흐르고 있는 리오그란데 강 등 불법 이민자들이 자주 넘어오는 수로에 배치될 새로운 장벽의 사진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수로용 장벽 부표 들을 매 마일마다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봇 주지사는 이 장벽 부표가 텍사스로 건너오려는 많은 불법 이민자들이 국경에 도달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 했습니다.
또한 새 장벽이 올해 텍사스 주 입법부가 통과시킨 국경 보안을 위한 50억 달러 이상의 자금으로 지불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애봇 주지사에 따르면 이 수로용 장벽 부표 설치는 거의 즉시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텍사스 공공 안전국 DPS의 스티브 맥크로우 국장도 이 부표가 국경 통과를 막는 사전 예방적인 방법 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애봇 주지사가 밝힌 수로용 장벽 부표는 텍사스 이글 패스에 약 1천 피트 길이로 첫 배치될 예정입니다.
비용은 100만 달러 미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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