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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공격에 시달리는 달라스 우체부, 전미에서 3번째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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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PS의 보고에 따르면, 2022년에 달라스는 우체부에 대한 개의 공격이 가장 많이 발생한 도시 중 세 번째로 선정되었습니다.
김영도 기자입니다.
<기자>
USPS는 지난해 우편 배달 도중개에게 공격받은 횟수를 기준으로 전국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달라스는 44건으로 목록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휴스턴은 57건으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로스앤젤레스는48건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주 중에서는 텍사스가 캘리포니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의 공격이 많이 발생한 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적으로 2022년에는 5,300명의 우체부들이 개에게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공격 사례의 대부분은 "내 개는 물지 않는다"라고 주장하는 주인의 개로부터 발생했습니다.
USPS의 리앤 테리올트(LeeannTheriault) 안전 관리자는 성명에서 "우리 지역 사회에서 우체부들은안전하지 않은 개나 목줄이 매어지지 않은 개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으며, 이는 예측할 수 없는 공격으로 이어질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USPS는 배달원들이 도착하기 전에 개를 실내에 두거나, 울타리 뒤에 가두거나, 끈으로 묶는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주인들에게 요청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영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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