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줄줄이 무릎 꿇은 '비명계'…'이재명의 변호사'도 본선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한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4-03-08 09:58

본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7일밤 경선 결과를 추가 발표했는데, 그야말로 '비명횡사'였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수도권 13곳 등 20곳의 민주당 경선 결과는 친명계의 압승이었습니다


박광온, 윤영찬, 김한정 등 비명계 의원들이 친명 후보들에게 밀려 무더기 탈락했습니다


경선 탈락 현역 의원 8명 가운데 7명이 비명계여서 말 그대로 비명 횡사란 말을 실감케 했습니다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도 고배를 마셨습니다


압승을 거둔 친명계에는 대장동 사건 변호사인 박균택 후보, 강성 친명 원외 조직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의 상임대표인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도 포함됐습니다


비명계 의원 상당수는 의정 활동 하위 20% 판정으로 경선에서 감점을 받았고 권리당원 중에 친명 성향이 많아 예상했던 결과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번 경선 결과는 계파도, '하위 20%'와도 상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254개 지역구 가운데 202개 지역에 대한 공천을 끝냈습니다


결국 공천을 받은 후보 중 상당수가 친명계로 분류돼 총선을 앞둔 이재명 대표의 당 장악력은 더 강력해질 전망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목록
    총선이 다가오면서 제3지대의 활동이 본격화했습니다.  10일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는 광주 광산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날 광주를 찾은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광주가 키운 민주당이 처참하게 무너졌다"며, 광주 광산을 출마를 발표했습니…
    한국뉴스 2024-03-11 
    조 바이든 대통령이 국정 연설 이후 만 하루 동안 1천만 달러의 후원금을 거둬들였습니다. 어제(10일) 바이든 대통령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국정 연설 이후 24시간 동안 1천만 달러가 넘는 후원금이 몰려들어 자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바이든 캠프는…
    미국뉴스 2024-03-11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재대결이 확정된 가운데 경합지역을 중심으로 유세 대결에 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앞서가던 여론조사도 본선 구도로 재편되면서 다시 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 트럼프' 대선…
    미국뉴스 2024-03-11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 주자 엔비디아가 오는 18∼21일 실리콘밸리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 센터 등에서 AI 개발자 콘퍼런스(GTC 2024)를 개최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GTC는 지난해보다 …
    미국뉴스 2024-03-11 
    미국 대학가에서 인도인 유학생 수가 늘면서 중국인 유학생을 추월하기 직전입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2022∼2023년 미국 대학에 입학한 인도인 유학생 수는 약 26만9천 명으로 이전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특히 UTD에서만 지난 4년 동안 인도인 학생 수가…
    미국뉴스 2024-03-11 
    텍사스 교통국(TxDOT)이 봄방학을 맞아 새 음주 운전 예방 이니셔티브, ‘Drive Sober’를 시작했습니다.  TxDOT의 캠페인은 특히 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음주 운전이 평생 후회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TxDOT은 지난 202…
    타운뉴스 2024-03-11 
    북텍사스의 한 여성이 자신이 근무하던 한 골프장에서 약 7만 달러를 횡령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이 여성은 골프 선수인 두 아들을 위해 회사 돈을 마구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카운티 형사법원 기록에 따르면 앨리슨 모리슨은 최근 전 고용주인 마리…
    타운뉴스 2024-03-11 
    이번주 수요일까지 북텍사스 기온이 따뜻해지면서 80도대의 최고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오늘과 내일의 최고 기온은 70도대이며 수요일까지 기온이 서서히 올라 최고 기온은 82도로 예상됩니다. 또한 내일과 모레 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습도도 올라가겠습니다. 이에 몇 차례…
    타운뉴스 2024-03-11 
    4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진전되는 모습이었지만, 접수가능일자는 대부분 동결됐습니다.  연방 국무부가 지난 8일 발표한 '2024년 4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전순위에서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전진했습니다. 취업이민 2순위 비자발…
    이민뉴스 2024-03-11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군사적으로 비동맹 중립 노선을 추구했던 스웨덴이 7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32번째 회원국으로 공식 합류했습니다.  스웨덴은 이에 따라 미국이 주도하는 나토의 집단방위 규정(5조)의 …
    국제뉴스 2024-03-08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이 7일, 권도형 테라 폼랩스 대표에 대해 한국 송환을 결정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위조 여권 사용 혐의로 몬테네그로 공항에서 검거된 지 1년 만입니다. 앞서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지난 5일, 권 씨의 미국 인도 결정을 무효로…
    국제뉴스 2024-03-08 
    제22대 국회의원 300명을 선출하는 4·10 총선이 오는 11일이면 꼭 30일 앞으로 다가옵니다.  거대 양당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공천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전열을 정비하고 '원내 1당'을 목표로 한 달간 진검승부를 펼칠 전망입니다. 이번 총선은 6…
    한국뉴스 2024-03-08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7일밤 경선 결과를 추가 발표했는데, 그야말로 '비명횡사'였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수도권 13곳 등 20곳의 민주당 경선 결과는 친명계의 압승이었습니다. 박광온, 윤영찬, 김한정 등 비명계 의원들이 친명 후보들에게 밀려 무더기 탈락했습니다. …
    한국뉴스 2024-03-08 
    11월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재대결이 확정되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적극적인 공세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어제 열린 상하원 합동 국정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강한 어조로 민주주의, 낙태 문제 등을 고리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했습니다. 바이든 …
    미국뉴스 2024-03-08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이 어제(7일)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확신을 가지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주택·도시문제위원회 청문회에서 금리 인하 시점과 관련해 "인플레이…
    미국뉴스 2024-03-08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