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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욕 증시 강세, 일부 종목들은 '투자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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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뉴욕증시가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일부 종목들에 ‘투자 경고등’이 내려졌습니다.
많은 종목들의 주가가 월스트리트의 목표 주가 평균을 이미 넘어선 만큼 다시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어제(29일) CNBC는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을 기반으로 주가가 향후 떨어질 수 있는 종목 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현재 주가가 목표주가 평균보다 3% 이상 높은 주식들로, 앞으로 주가가 다시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종목들입니다.
이 목록에는 최근 엔비디아발 훈풍으로 상승세에 오른 반도체 기업 AMD와 반도체 장비 기업 램리서치, PC 업체 HP, 홍콩 투자자문사 티로우 프라이스그룹 등 8개 종목이 올랐습니다.
또한 향신료 제조업체 맥코믹 앤 컴퍼니와 중고차 판매업체 카맥스, 운송업체인 익스페디터 인터내셔널 오브 워싱턴 등도 포함됐습니다.
한편 올해 은행 위기와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지속 등 여러 장애물이 있지만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 S&P500은 약 10%, 나스닥지수는 약 25%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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