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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절도범의 총격에 경비원 숨져, 용의자 도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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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턴 센터의 한 경비원이 차량 절도범의 총격에 숨졌습니다.
달라스 경찰은 지난 19일(금) 이같이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아직 도주 중입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경찰은 지난 금요일일 19일 아달베르토 산티아고(Adalberto Santiago) 라는 경비원이 프레스턴 센터(Preston Center)에서 차량 절도범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프리스턴 센터의 경비원인 아달베르토 산티아고(Adalberto Santiago)는 주차장에서 차량 절도 용의자를 발견하고 저지하려 했으나, 용의자는 그를 총으로 쏘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금색 세단을 타고 도주했으며, 해당 차량을 프리스턴 센터에서 약 1마일 떨어진 주차장에서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용의자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목격자 진술과 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 특징을 공개했습니다.
용의자는 키 6피트, 체중 200파운드로, 검은색 모자와 검은색 후드티를 착용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민에게 1,000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습니다.
프리스턴 센터에는 산티아고 경비원을 추모하는 공간이 마련돼 죽음을 애도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뉴스 김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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