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1일 포트워스 아파트 단지 총격 사건, 어린이 1명 숨지고 1명 부상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21일(일)에 발생한 총격 사건에 대해 포트워스의 레오널드 중학교(Leonard Middle School)는 경찰을 추가 배치하고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영도 기자입니다.
<기자>
포트워스 경찰은 지난 21일(일) 오후 브로드무어 드라이브(Broadmoor Drive) 근처의 아파트 단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트레이시 카터(Tracy Carter) 포트워스 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두 명의 미성년자가 총에 맞은 채 발견되었고, 즉시 이송되었으나, 한 명은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사관들은 증인을 통해 “두 소년이 아파트 단지의 현관에 있었을 때, 세 명의 다른 남성이 접근하여 총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와 피해자와의 관계, 범행의 직접적인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총격 현장 가까이에 위치한 레오널드 중학교(Leonard Middle School)는 경찰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교육당국은 "포트워스 교육구는 계속되고 있는 수사를 위해 포트워스 경찰서와 협력하고 있으며 예방 차원에서 추가적인 경찰 존재와 보안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사관들은 증인 확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영도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