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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상업용 부동산 판매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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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상업용 부동산 판매가 치솟는 금리와 엄격해진 대출 기준으로 급락하고 있습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 금리를 연속 인상함에 따라 부동산 거래 자금 조달을 위한 자금 조달 비용은 작년에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MSCI Inc의 최신 추정에 따르면 올해1분기 동안 DFW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는 2022년 같은 기간보다 70% 이상 급감했습니다.
MSCI 아메리카 부동산 리서치 책임자인 알렉시스 말틴(Alexis Maltin)은 “모든 지역에서 모기지 비용 상승과 새로 발행된 부채에 대한 강화된 신용 조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금융 비용 급증과 신용 경색으로 오피스 빌딩 매매 및 가격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지난 1분기 동안 DFW에선 약 35억 달러의 투자 부동산 판매가 이뤄졌습니다.
또한 투자 부동산 거래의 거의 2/3가 아파트 구매였습니다.
한편 이 같은 분위기 속에도 북텍사스는 상업용 부동산 거래에서 전미 2위를 차지했습니다.
LA에서 지난 1분기, 63억 달러의 상업용 부동산 거래가 이뤄졌고, 애틀랜타는 23억 달러의 거래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그외 텍사스의 휴스턴과 어스틴 모두 지난 1분기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 상위 15위 안에 들었습니다.
앞서 지난해 DFW는 425억 달러 이상의 매출로 상업용 부동산 거래에서 전국을 이끌었습니다.
MSCI에 따르면 북텍사스는 3년 연속 최고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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