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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둔화에도 4월 텍사스 일자리 3만개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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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시장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텍사스는 지난 4월, 3만 3천개 이상의 비농업 부문 일자리를 추가했습니다.
텍사스노동위원회(TWC)는 지난 19일(금) 이같이 발표하며 텍사스가 지난 12개월 동안 전국의 일자리 창출을 주도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일자리 증가는 주의 실업률을 지난 3월 4.2%에서 4월 3.7%로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TWC가 조사한 모든 산업 부문이 작년 이맘때부터 일자리증가를 기록했으며, 특히 광업과 벌목 부문에서 9% 증가했습니다.
연방 노동 통계청(BLS)에 따르면 DFW 지역의 지난해 일자리 수는 20만 3천 1백개로 전미 2위를 차지했습니다.
뉴욕시(York City metro)가 27만 7천명으로 1위였습니다.
BLS는 텍사스는 지난 1년 동안 다른 어떤주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추가했다며 텍사스에선 53만 4천 개 이상의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낮은 실업률과 인재 가용성이 장기적인 문제가 되고 있지만 텍사스의 노동력이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고용주에게 희소식이라고 전했습니다.
텍사스A&M 대학, 텍사스 부동산 연구 센터의 다니엘 오니 연구 책임자는 "주가 점점 더 커지고 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이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경제 사이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든 상관없이 텍사스는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주 경제 호조세에 그렉 애봇텍사스 주지사도 “결과적으로 더 많은 텍사스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일자리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는 텍사스 가족들에게 더 많은 급여와 가능성을 의미한다"며 “우리는 내일의 더 강한 텍사스를 건설하고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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