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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국, 랜섬웨어 공격에 청소년 범죄 예방 프로그램 마련 어려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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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발생한 달라스 시 주요 기관 랜섬 웨어 공격으로 달라스 경찰국이 준비한 청소년 관련 여름 범죄 예방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경찰국의 에디 가르시아(Eddie Garcia) 경찰국장은 지난 16일(화) 달라스 시 주요 기관 랜섬웨어 공격으로 경찰국이 준비하는 청소년 관련 여름 범죄 예방 계획마련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달라스 지도자들은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와 추진을 위해 빅커리 파크 브랜치 도서관(Vickery Park Branch Library)에 모였습니다.
가르시아 국장은 지난 3일 보고된 랜섬 웨어 공격이 계속해서 달라스 경찰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발생한 랜섬웨어 공격으로 달라스 경찰국 및 사법 시스템 등이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툭히 달라스 경찰국이 제공하는 청소년 관련 여름 범죄 예방 프로그램은 달라스 교육구(Dallas ISD)를 비롯하여 시 도서관,수영장, 레크리에이션 센터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폭력 예방 활동단체인 트리 리더십(Tree Leadership)의 마 버틀러(Mar Butler)는 여름 안전 계획을 홍보하며 달라스에는 수백 개의 여름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한편 가르시아 국장은 이번 랜섬웨어 공격으로 경찰국 시스템 운영이 원할치 않음에도 경찰관들은 여전히 전화 응답과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업무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DKnet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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