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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몰 총기 난사 사건] 참사 이후, 지역 사회 곳곳에서 여파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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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 몰 총격 참사 이후 이번 주, 지역 사회 곳곳에서 그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 캠퍼스나 지역 사회에 대한 허위 협박 위협 사건들이 다수 발생해 지역 법 집행 기관과 교육구들이 이에 대응하느라 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라스퍼(Prosper) 교육구에선 2명의 학생이 학교 위협 및 지역 사회를 향한 협박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교육구의 발표에 따르면 하나는 프라스퍼 고등학교(Prosper High School)에 대한 소셜 미디어 상의 학교 위협이었고, 다른 하나는 프라스퍼와 프리스코 등 지역 사회에 대한 협박 사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라스퍼 교육구는 알렌 몰 총격 참사 이후 경찰이 전화, 이메일 및 tip411을 통해 수백 건의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플레이노에서도 이번 한주 동안 4곳의 학교를 대상으로 한 허위 협박 및 위협 메시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플레이노 교육구와 경찰은 클락(Clark) 고등학교, 바인스(Vines) 고등학교, 헨드릭(Hendrick) 중학교, 보우만(Bowman) 중학교 등에서 발생한 일련의 일들에 대해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외 지난 8일(월)에도 프리스코 교육구의 여러 학교들을 대상으로 허위 위협 메시지를 올린 13세 마우스(Maus) 중학교 학생 1명이 체포됐습니다.
앞서 프리스코에선 알렌몰 총격 사건이 일어난 지난 6일, 지역의 대표적 대형몰인 스톤 브라이얼 센트레 몰에서 일련의 십대들이 일으킨 소동으로 쇼핑객들이 한꺼번에 대피하는 혼란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몇몇 쇼핑객들은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결국 프리스코와 알렌 교육구등은 이번주 월요일 하루 휴교령을 단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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