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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윤대통령, 지지율 37.5%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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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1주년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7.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습니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에 공동 의뢰해 지난 6∼7일전국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통령 취임1주년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지난 1년간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7.5%, 부정평가는 60%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긍정평가 응답률은 60세 이상, 대구·경북에서 평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또 지역별로는 강원·제주,부산·울산·경남, 대전·세종·충청에서도 40%를 넘겼습니다.
또한 지지 정당을 국민의힘이라고 밝힌 응답자 중 81%가 국정 운영에 대해 긍정평가했습니다.
반면 부정평가는 연령별로 볼 때 30대 및 40대에서 가장 높았고, 18∼29세와 50대는 60%대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인천·경기 등에서 부정 평가가 높았고 서울은 부정 평가가 58.5%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한국형 확장억제 방안을 담은 '워싱턴 선언' 채택 등의 결과를 도출한 윤 대통령의 지난달 24∼30일 미국 국빈 방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5.5%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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