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알렌몰 총기 난사 사건] 달라스 한인회, 애도성명서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5-08 12:44

본문

알렌 프리미엄 아울렛 몰 총격 참사에 한인 희생자가 발생하면서 달라스한인회가 애도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달라스한인회는 마더스데이를 불과 일주일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린 쇼핑몰에서 일반 대중을 향한 총격사건은 한인사회에 너무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왔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달라스 한인회는 좋은평판을 받으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던 아름다운 한인 가족의 갑작스런 사고로 인한 사망소식은 너무나도 안타깝고 우리 모두에게 커다란 슬픔이 아닐수 없다고 애도했습니다.

 

달라스한인회는 미 전역에서 발생하는 총격사건이 어제 오늘일은 아니지만 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에서는 특별히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번 한인 가족의 사망 사건을 큰 슬픔을 표하며 부상 중인 자녀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 애도 성명서 전문

 

 

한인동포들을 늘 가족처럼 생각하는 달라스 한인회는 지난 주말 알렌 프리미엄 아울렛 몰에서 발생 한 비보에 너 무 큰 충격과 애통에 잠겨 있습니다.

 

총격 사건으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조규성, 강신영 부부와 자녀의 명복을 빌며 동시에 사랑하는 이 들을 잃으신 가족, 친지 및 친구 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6일 한인동포들이 평소 즐겨 찾는 알렌 지역에 위치한 알렌 프리미엄 쇼핑몰에서 총격사건이 발생, 한인 가족 3명이 사망하는 경악을 금치 못할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마더스 데이를 불과 일주일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린 쇼핑몰에서 일반 대중을 향한 총격사건은 한인사회에 너무 커다란 충격으 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동포사회의 일원으로 좋은 평판을 받으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던 아름다운 한인 가족의 갑작 스런 사고로 인한 사망소식은 너무나도 안타깝고 우리 모두에게 커다란 슬픔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작년 한인사회에 헤어월드 살롱 총격사건과 고 신진일씨 사망사건, 올해 4월 해피데이 주점 총격 사건에 이어 불과 한달만에 발생한 총격사건은 한인 커뮤니티가 더 이상 안전하지 않으며 이에 대해 한인동포들이 좀더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미 전역에서 발생하는 총격사건이 어제 오늘일은 아니지만 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에서는 특별히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다시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한인가족의 사망사건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부상중인 자녀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더불어 주변 가족들과 친지, 친구들의 슬픔에 동참하며 모든 절차가 주 안에서 아름답게 진행되고 상처들이 빠른 시일내에 아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희 달라스 한인회는 한인동포들과 슬픔을 함께 하는 의미로 한인회 사무실내에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합니다. 총격사건을 당한 한인가족은 물론 희생당하신 분들을 위한 분향소입니다.


일시 : 화요일(5/9)부터 13()까지 11시부터 3시까지.

장소 : 11500 N. Stemmons Fwy #160, Dallas, TX 75229

 

 

달라스 한인회 회장 유성주 배상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목록
    한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를 완전히 해제하는 방향으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발표했던 3단계의 일상회복 로드맵 중 1단계와 2단계를 합쳐서 시행하는 것으로, 시행 시점은이르면 이달 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9일 정부 관계자…
    한국뉴스 2023-05-09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근 은행권 혼란이 불거진 가운데 신용 경색을 경고했습니다.  은행권 위기의 또 다른 뇌관으로 지목되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 문제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지만, 가계 대출 부실 가능성은 작게 봤습니다.  연준은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은…
    미국뉴스 2023-05-09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바탕으로 향후 3조 달러 규모의 청정에너지 개발이 기대되지만, 지역사회 곳곳에서 개발사업이 반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IRA에 따른 세제 혜택과 대출 덕분에 향후 10년간 늘어날 수 있는 잠재적 민간투자액이 태양광…
    미국뉴스 2023-05-09 
    반도체와 배터리 설비를 포함한 공장 건설 붐으로 건설장비와 트럭, 건축 자재, 철강 등 관련 제조업체들이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경제의 다른 부문들이 경기 하강세로 어려움을 겪는 것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월스트릿 저널에 따르면 고금리와 경제성장의 약화 분위기…
    미국뉴스 2023-05-09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이끄는 민간 우주 관광 기업 버진 갤럭틱은 이달 중 4명의 우주인이 탑승하는 시험비행을 할 예정이라고 어제 발표했습니다.  버진 갤럭틱은 또 다음 달 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첫 상업용 우주비행을 할 계획이라고 공개했습니…
    미국뉴스 2023-05-09 
    텍사스 공공안전국 DPS가 지난 6일 발생한 알렌 프리미엄 아울렛 몰 총기 난사 사건의 모든 사망자들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매스 슈팅 트렉커(Mass Shooting Tracker)에 따르면 알렌 총기 참사는 올해 미국에서 발생한 242번째 대량 총기 난사 사건입니…
    타운뉴스 2023-05-09 
    알렌 몰 총격참사의 희생자인 고 조규성 씨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8일) ‘고펀드미’ 에는 조규성, 강신영 씨 부부와두 자녀, 가족사진, 사연과 함께 도움의 손길을 모아달라는 내용의 모금페이지가 개설됐습니다.  후원 요…
    타운뉴스 2023-05-09 
    알렌 몰 총격 참사 사건과 관련해 총격범인 마우리시오 가르시아가 쇼핑몰에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대를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어제(7일) 가르시아의 생일과 일치하고 그가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모텔이 언급된 계정이 러시아 기반의 소…
    타운뉴스 2023-05-09 
    알렌 몰 총격 참사 사건이 발생한 후 텍사스주 하원의 지역 사회 안전 위원회(the Texas House Select Committee on Community on Community  Safety)가 반자동 소총을 구매할 수 있는 나이를 최소 18세에서 21세로 상향하…
    타운뉴스 2023-05-09 
    알렌 교육구 및 콜린 카운티에 위치한 타 교육구들이 알렌 몰 총기 참사와 관련해 이번 주 학생들에게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알렌 교육구는 학생들이 학교 캠퍼스에서 전문 상담사를 만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콜린 카운티 역시 라이프패스 시스템스(Life …
    타운뉴스 2023-05-09 
    알렌 몰 총격 참사 당시 수천의 시민들이 현장에서 대피한 후 차량이나 버려진 소지품을 돌려주는 것에 대한 계획이 전해졌습니다. 관계 당국은 어제(8일) 오후 2시부터 쇼핑몰에서 차량을 갖고 나오지 못한 사람들을 Sketchers와 Champs Sports 사이의 북쪽 …
    타운뉴스 2023-05-09 
    알렌몰 총격 참사와 관련해 사망한 8명 중 7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또한 나머지 부상자 7명 중 3명은 위독하고4명은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확인된 희생자 명단입니다. ●크리스틴 라코르(Christian LaCour, 20세) 파머스빌(Far…
    타운뉴스 2023-05-08 
    알렌 프리미엄 아울렛 몰 총격 참사에 한인 희생자가 발생하면서 달라스한인회가 애도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달라스한인회는 마더스데이를 불과 일주일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린 쇼핑몰에서 일반 대중을 향한 총격사건은 한인사회에 너무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왔다 라고 밝혔습니다.…
    타운뉴스 2023-05-08 
    ​지난 6일(토) 오후 발생한 알렌 프리미엄 아울렛 몰 총격 참사로 희생당한 한인 조규성 씨 가족을 위한 고펀드미가 개설됐습니다.  고펀드미는 빛과 사랑, 축하로 가득 차야 할 오후가 불행하게도 8명의 희생자를 남긴 총기 난사로 인해 얼룩졌다며 조규성 씨 부부와 3세 …
    타운뉴스 2023-05-08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6일 런던거리를 가득 메운 인파의 환호와 군주제 폐지를 요구하는 시위대의 야유 사이에서 대관식을 치렀습니다.  1953년 이후 70년만에 치러지는 대형 이벤트를 맞이한 영국은 왕실의 유구한 전통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예식 곳곳에 달라진 시대상을 녹…
    국제뉴스 2023-05-08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