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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몰 총기 난사 사건] 사망자 8명 모두 신원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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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공공안전국 DPS가 지난 6일 발생한 알렌 프리미엄 아울렛 몰 총기 난사 사건의 모든 사망자들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매스 슈팅 트렉커(Mass Shooting Tracker)에 따르면 알렌 총기 참사는 올해 미국에서 발생한 242번째 대량 총기 난사 사건입니다.
8명이 사망했고 7명은 현재 입원 치료 중입니다. 희생자의 나이는 5세에서 61세까지 다양합니다. 다음은 확인된 사망자 명단입니다.
조규성(37세), 강신영(35세) 씨 부부와 3세 아들 제임스 조, 파머스빌(Farmersville) 거주의 크리스틴 라코르(Christian LaCour, 20세)는 알렌 몰 경비원으로 근무했습니다.
맥키니 거주 아이쉬와랴 타티콘(Aishwarya Thatikonda, 27세)은 토목 기사로 취업 비자로 미국에 머물러 왔습니다.
와일리(Wylie)교육구 콕스(Cox) 초등학교의 4학년 다니엘라 멘도자(Daniela Mendoza)와 2학년 소피아 멘도자(Sofia Mendoza) 자매, 달라스 거주 엘리오 쿠마나 리바스(Elio Cumana-Rivas, 32세)입니다.
한편 와일리 교육감 데이비드 빈슨(David Vinson)에 따르면 멘도사 자매의 어머니인 일다(Ilda)멘도자는 여전히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전해졌으며 조 씨 부부의 큰 아들인 윌리엄 조는 다소 상태가 호전되 중환자실에서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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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대니님의 댓글
대니 작성일
너무 슬프네요..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