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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최대 전력회사 온코(Oncor), 인프라 개발에 190억 지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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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최대의 전력 에너지 공급 회사인 온코(Oncor)가 지난 1일부터 요금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어제(4일) 향후 4년 동안 전력 인프라 개발에 190억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4월 텍사스 공공 유틸리티 위원회(PUC)는 연간 약 8천만 달러의 수익을 증가시키는 새로운 전기세 요율에 서명했습니다.
온코의 자본 지출 계획은 인프라및 시스템 안정성에 투자됩니다.
최근 텍사스의 가혹한 여름 더위가 증가하고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면서 안정적인 전기 공급은 매년 주요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온코에 따르면 매달 1,300kWh(킬로와트시)의 전기를 사용하는 일반 주거용 고객은 전체 요금이 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전체적으로 요율 변경으로 청구서 요금이 월 4달러 33센트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는 월 고정 요금에 대한 81센트 인상이 포함됩니다.
한편 텍사스 주민들은 온코로부터 직접적인 청구서는 받지 않습니다.
고객들은 소매 전기 공급업체로부터 전기를 구입하는데, Direct Energy, Ambit Energy 또는 ReliantEnergy와 같은 주의 130개 공급업체 중 한 곳에서 청구서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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