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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소유주, 치솟은 재산세에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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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이자율과 낮은 임대 물량에 타격을 받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 소유주들이 치솟은 재산세 평가에 근심이 늘고 있습니다.
세무 컨설턴트 업체인 오코너 앤 어소시에이트(O'Connor& Associates)의 조사에 따르면 달라스 카운티 내 상업용 부동산 재산세 평가액은 작년보다 약 30%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세금 가치 급등은 상업용 부동산 업계가 신용 경색으로 인한 압력이 커지고 부동산의 가치가 하락하는 시점에 부담을 더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카운티에서 호텔은 53.6%,아파트는 35.4%, 일반 오피스는 19.2 %의 재산세 평가액이 늘었습니다.
그외 콜린 카운티의 상업용 건물 재산세 평가액은32% 증가했고, 덴튼 카운티의 경운는 60%나 상승했습니다.
한편 북텍사스의 오피스 빌딩 판매는 대출 강화와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로 인해 올해 80% 이상 감소했습니다.
달라스의 부동산 중개인인 마이크 터너(Mike Turner)는 재산세 가치 평가액의 급속한 인상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과 맞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과세 가치의 엄청난 증가는 우리가 과거에 경험한 견고한 시장의 결과” 라며 “이자율 상승과 높은 건설 비용으로 인해 많은 개발자들이 방관하고 있으며 이는 토지 가치에 대해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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