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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와 관련된 부동산 감정 평가 기관인 Tarrant Appraisal District이 부동산 평가 항의 기한을 5월 30일까지 연장했습니다.

해당 기관은 자동 자산 평가 측정 도구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것을 포함해 웹사이트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태런(Tarrant) 카운티 부동산 소유주에 대한 자산 가치 통지서가 지난 15일부터 카운티 내 각 가구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소유주는 이를 검토하고 감정 기관의 평가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항의 통지를 30일 이내로 제출해야합니다.

부동산 가치에 대한 연간 재평가는 지역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설명하고 지역 과세 당국에 해당 지역의 현재 예상되는 부동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북텍사스의 부동산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부동산 소유자에 대한 세금 부담도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예년보다 많은 이들이 부동산 감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항의 보고를 뒷받침해야하는 Tarrant Appraisal District의 웹사이트인 TAD.org의 운영이 원할치 않는다는 민원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용자들은 사이트 응답이 느리거나 자료 업로드가 완전히 되지 않는다고 보고했습니다.

한편 Tarrant Appraisal District측은 웹사이트의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항의 통지 제출 기한을 5월 30일 화요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당 날짜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적시에 제출"된 것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텍사스 재무감사관실에 따르면 온라인 항의 민원을 제기할 수 있는 기능은 인구가 50만명 이상인 카운티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감정 평가 기구가 갖춰야 할 요구 사항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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