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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전역, 지방 선거 조기 투표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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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전역에서 오는 5월 6일 지방 선거를 위한 조기 투표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 선거에선 각 도시 및 카운티, 교육구 등 초당파적인 선출직 지도자들을 뽑게 됩니다.
달라스 시에선 에릭 존슨(Eric Johnson) 현 시장이 두 번째 임기를 위해 유일한 도전자인 켄달 리차드슨(Kendal Richardson) 후보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포트워스 시의 매티 파커(Mattie Parker) 시장은 4명의 경쟁자와 겨루고 있지만 재선이 유리할 것이란 분석입니다.
또한 알링턴의 짐 로스(Jim Ross) 시장도 재선을 희망하고 있으며 에이미 시어널(Amy Cearnal)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캐롤튼 시에선 한인 성영준 시의원이 현 스티브 바빅 시장과 아담 포터(Adam Polter) 시의원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한편 포트워스 시의회는 선거구 재조정 후 올해 10개 선거구로 확장됐는데, 5월 선거 이후 2명의 새로운 시의원이 늘어납니다.
또 알링턴의 유권자들은 거리 및 공원 개선과 새로운 소방 및 경찰서 확장을 위해 2억 7,800만 달러의 채권안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번 조기 투표는 5월 2일까지 진행되며 본 투표는 5월 6일입니다.
SMU 정치학과의 매튜 윌슨(Matthew Wilson) 부교수는 일반적으로 시 선거의 경우 유권자 투표율이 가장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시 정부가 시민의 뜻을 반영한다고 한다면 이 경우 실제 도시 주민의 10% 미만이 투표에 참여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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