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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LAND, 셀라이나에 2억5천만 달러 복합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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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포트워스 지역 부동산 개발업체가 셀라이나(Celina)에 2억5천만 달러 규모의 복합개발을 추진합니다.
DFW LAND의 비제이 보라(Vijay Borra) 대표는 최근 콜린카운티 아우터 루프(Outer Loop)와 프레스턴 로드(Preston Road) 교차점 인근, 112에이커 규모의 부지를 조트 가족(Choate family)으로부터 매입했습니다.
그는 구체적인 매입가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개발은 소매, 의료, 오피스, 숙박시설 중심으로 구성되고 일부 아파트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보라 대표는 “이 지역에 최첨단 상업 중심지를 만들고 싶다”며, 전체 개발비는 약 2억5천만 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설계 작업이 진행 중이며,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미 한 대형 임차인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기업명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부지는 월마트와 H-E-B 개발 예정지 인근으로, 향후 상권 확대가 기대되는 핵심 입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거래는 데이비드 데이비드슨(David Davidson) 부자가 중개했으며, 조트 가문은 1850년대부터 콜린카운티에 정착한 초기 개척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셀라이나는 최근 1년간 인구가 18.2% 늘며 미국에서 네 번째로 빠르게 성장한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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