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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 운전자들의 안전 고취를 위한 모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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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메모리얼 데이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여름철 휴가 기간을 앞두고 10대 청소년 운전자들의 안전을 고취하기 위한 모임이 열렸습니다.
지난 15일(토), 전미자동차연합회 AAA(트리플 A) 텍사스 지부는 청소년 운전자 안전 박람회 개최를 위해, 달라스 사법부와 달라스 시 공원 및 레크레이션 부서와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관련 행사는 노스달라스에 위치한 캠벨 그린 레이리에이션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참여 기관들은 참석자들에게 주의 산만 운전, 음주, 불법 도로 레이싱의 위험성에 대한 세미나를 열였습니다.
비영리 단체인 스트릿 레이싱 킬스(Street Racing Kills)의 릴리 트루지오 퍼켓(Lili Trujillo Puckett ) 전무는 불법 도로 경주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법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텍사스 교통부(TxDOT, 텍스닷), 비영리 단체인 음주 운전 반대 어머니들, 달라스 경찰국 및 관계기관 등도 참석했습니다.
자동차 충돌은 미 10대들의 두번째 주요 사망원인입니다.
텍스 닷의 토니 하첼 대변인은 “주에서 10대 교통 사고 사망자가 극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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