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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북텍사스 주택 자산 가치 10%~20%까지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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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의 주택 소유자들의 올해 자산 가치(Property value)가 10%~20%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 동안 새로운 통지를 받은 100여명의 태런 카운티 주민들이 구제책이나 설명을 듣기 위해 태런 감정 평가 지구(Tarrant Appraisal District) 사무실에 나타났습니다.
태런 카운티 아즐(Azle)에 주택을 가지고 있는 브라이언 게이틀리(Brian Gatley)는 “작년에 비해 최소 90달러~최대 10만 달러까지 자산 가치가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어느 정도 상승은 예상했지만 이렇게까지 크게 올랐을 줄은 몰랐다”고전했습니다.
태런 감정 평가 지구의 제프 로우(Jeff Law) 수석부동산 감정 평가사는 “태런 카운티의 전반적인 자산 가치가 약 18% 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달라스 카운티는 최소 15% 상승할 것이며 텍사스 전역의 다른 감정 지구 역시 두 자릿수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올해 자산 가치 평가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주택 소유자들은 감정사에게 증거를 제시할 수 있으며 조정에 도달할 수 없는 경우 주택 소유자는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태런 감정 평가 지구의 이의 마감일은 오는 5월 15일(월)까지입니다.
현재 텍사스 주 의회는 매년 자산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부동산 소유주들에게 약간의 구제책을 제공하기 위해 몇 가지 법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주 상원은 홈스테드 면제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주 하원은 매년 자산 평가에 5%의 상한선을 둘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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