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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북텍사스 신규 주택 판매 1만3천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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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지난 1분기 북텍사스의 신규 주택 판매가 1만 3천건 이상이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택 분석업체 Residential Strategies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북텍사스에선 1만 3,067건의 신규 주택 판매가 이뤄졌습니다.
한편 건설 중인 주택의 수는 2022년 2분기 4만 2,936채에서 2023년 1분기 2만7,558채로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말 주택 건축업자들은 침체된 주택 부동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2009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신규 주택 건설 규모를 줄였습니다.
북텍사스에선 올해 1분기 9천691가구의 주택 건설이 시작됐는데, 이는 지난해 4분기의 8천 60채보단 증가했지만 1년 전의 1만 6,014보다 39% 감소한 것입니다.
Residential Strategies의 테드 윌슨(Ted Wilson) 대표는 구매자가 늘고 빠른 속도로 주택 가격이 올랐지만 건축업자들은 투기적으로 너무 많은 주택을 지은 후미분양 주택이 쌓이는 것을 우려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윌슨 대표는 여전히 기존 주택 시장은 구매자를 위한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지 못하다며 여전히 주택 공급이 수요보다 부족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윌슨 대표는 지난 2~3년 동안 DFW로 이사한 많은 이주민들이 주택 가격과 모기지 금리 인상으로 구매 대신 임대를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30년 모기지 평균 금리는 어제(10일) 기준 6.5%로 지난 주보다 0.16%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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