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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시, 타 도시에서도 쉽게 올 수 있는 대중 교통 시스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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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시가 달라스와 포트워스 시내에서 쉽게 올 수 있는 대중교통 시스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알링턴 시가 달라스와 포트워스에서 쉽게 올 수 있는 대중교통 시스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와 AT&T스타디움 등 알링턴 시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지구가 계속 커지면서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대중 교통 편의 시설을 확충하려는 목적입니다.
짐 로스(Jim Ross) 알링턴 시장은 이를 위한 장단기 계획을 모두 검토하고 있다며 “알링턴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고속철도 또는 유사한 이동 수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주말 알링턴의 엔터테인먼트 지구는 야구 팬들과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팬들로 북적였습니다.
1일과 2일 오후에는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가 열렸고, 테일러 스위프트는 AT&T 스타디움에서 3일동안 공연을 펼쳤습니다.
XFL의 알링턴 레네게이즈(Arlington Renegades)도 3월 31일 저녁 촉타우 스타디움(Choctaw Stadium)에서 경기를 가졌습니다.
로스 시장은 “사람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몇년간 계획했던 시의 5-10년 대중교통 계획이 드디어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난 주말 큰 행사가 열리는 동안 교통 통제 센터를 훌륭하게 운영했다”며 “고속 버스 시스템이 교통 체증을 줄이는 데 있어 빠른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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