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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레이크, 중단된 유럽피언 스타일 복합 단지 개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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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의 대표적 부촌인 사우스레이크(Southlake)에서 오랫동안 중단된 유럽피언 스타일의 복합 단지 개발이 시작됩니다.
카릴론 파크 개발사(Carillon Parc development) 산하인 카릴론 크라운(Carillon Crown LLC)은 4월 말 또는 5월 초까지 원포틴 이스트(State Highway 114 East)와 노스 화이트 채플 블루버드(North White Chapel Boulevard)가 만나는 북동쪽 42에이커 부지에 프로젝트 착공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사우스레이크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해당 프로젝트를 위한 구역 설정을 승인했습니다.
이어 오는 4월 4일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세금 감면을 고려할 계획입니다.
앞서 사우스레이크 시는 2008년 개발자인 하이네스 칼리온(Hines' Carillon)의 계획을 승인했지만 불어닥친 경기 대침체로 인해 개발이 실현되지않았으며 그 이후 부지는 비어 있었습니다.
이어 사우스레이크에 기반을 둔 헌터 체이스 디벨롭먼트 파트너스(Hunter Chase Development Partners)가 2020년 6월 공사를 착공할 계획으로 2019년에 해당 부동산을 인수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프로젝트가 보류됐습니다.
한편 카릴론 크라운은 해당 부지에 레스토랑과 소매점, 호텔 및 50개의 콘도와 오피스 건물을 건설합니다.
그외 북쪽 16에이커 규모 부지에는 79채의 고급 주택이 들어서는 단지를 짓습니다.
개발사 관계자는 주택 가격이 약 150만 달러에서 25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개발사 카릴론 크라운 측은 “이번 개발로 4억 달러 이상의 과세 가치가 창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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