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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텍사스오픈, 내일 샌안토니오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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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이 내일(29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에서 개막합니다.
이 대회는 시즌 첫 메이저인 '명인 열전' 마스터스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PGA 투어 대회입니다.
올해 마스터스는 4월 7일부터 나흘간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펼쳐집니다. 따라서 텍사스오픈에는 마스터스를 앞두고 컨디션 조절에 들어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다수 불참합니다.
나오는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17위 잉글랜드의 티럴 해턴입니다.
지난해 우승자 J.J 스펀과 리키 파울러, 맷 쿠처, 루크 도널드 등이 올해 텍사스오픈에 출전하는 주요 선수들입니다.
또한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 안병훈, 김성현이 출전합니다.
김시우는 이 대회에서 2019년 공동 4위, 지난해 공동 13위 등 좋은 성적을 내왔고 안병훈도 2019년 공동 7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가 올해 마스터스 출전 자격이 아직 없을 경우 마스터스로 향하는 막차를 타게 된다는 점도 관전 요소입니다.
올해 마스터스에 출전 선수는 89명이고, 텍사스오픈 우승자가 추가되면 90명으로 늘어납니다.
한편 4월 초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는 LIV 소속 선수들도 다수 나옵니다.
LIV 골프는 지난해 6월 출범했기 때문에 마스터스에서 PGA 투어와 LIV 골프 선수들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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