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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매버릭스, 샬럿에 연패 … 돈치치 다음 경기 출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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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농구(NBA) 달라스 매버릭스의 연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달라스는 어제(26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스펙트럼센터에서 열린 샬럿 호넷츠와 원정경기에서 104-110으로 졌습니다.
이 패배로 달라스는 4연패 늪에 빠지며 36승 39패에 머물렀습니다.
현재 달라스는 서부컨퍼런스 11위로 이대로라면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합니다. 다만 10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반게임차라 아직 희망은 남아있습니다.
2쿼터 한때 19점차까지 끌려갔던 달라스는 4쿼터 역전에 성공했지만, 이를 유지하지 못했습니다.
루카 돈치치가 40득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카이리 어빙이 18득점,나머지 선발 출전 선수들은 5득점에 그쳤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돈치치는 이날 3쿼터 7분51초를 남기고 테크니컬 파울을 선언받아 시즌 16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적립했고 다음 경기 출전할 수 없게 됐습니다.
앞서 달라스는 지난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카이리 어빙을 영입하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어빙 합류 이후 7승 13패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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