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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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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북텍사스에서 특정 우편 번호 지역(ZipCode)이 가장 부유한 지역으로 꼽혔습니다.
달라스 비즈니스 저널(Dallas Business Journal)은 최근 연방 인구조사국의 2018~22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American Community Survey) 데이터를 인용해 DFW 지역에서 인구가 2천 5백명 이상인 가장 부유한 우편번호 지역(Zip Code)을 조사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태런 카운티는 올해 목록에서 가장 부유한 2개의 우편 번호로 선두를 차지했는데, Zip Code 76092의 사우스레이크(Southlake)와 76034 콜리빌(Colleyville)입니다.
특히 Zip Code 76092 사우스레이크의 중간 가계 소득은 24만 694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콜리빌의 중간 가계 소득은 18만 584달러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그외 Zip Code 75225 달라스가 16만 9,547달러로 3위, Zip Code 75022인 덴튼 카운티 플라워마운드의 중간 가계 소득은 16만 5천 달러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그외 달라스 북부와 플레이노, 프리스코 같은 여러 콜린 카운티 도시들도 높은 순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부동산 전문가들은 텍사스가 지속적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에 따라 이주민들이 몰려들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와 같은 시장에 비해 텍사스의 상대적인 경제성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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