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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알러지 심한 도시 전국 2위 … 텍사스 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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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시작되며 계절성 알러지 시즌이 도래한 가운데, 달라스가 알러지가 심한 도시로 텍사스에서는 1위, 전미에선 2위로 뽑혔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미 일부 도시가 알러지에서 다른 지역보다 더 심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미 천식 및 알러지 재단(Asthma and Allergy Foundation of America, AAFA)은 최근 2023년 "알러지 수도"(Allergy Capitals) 목록을 발표했습니다.
AAFA에 따르면 달라스는 미 전역에서 계절성 알러지로 살기 가장 힘든 도시 목록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텍사스 내에선 1위를 차지했습니다.
AAFA는 나무, 잔디 및 잡초 꽃가루 점수와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알러지약물 사용, 알러지 전문의의 가용성 등을 평가했습니다.
달라스보다 심한 도시로는 캔자스주 위치타(Wichita)였으며, 달라스 뒤로는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Scranton),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Oklahoma City)와 털사(Tulsa)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기상학자들은 오늘(24일) 내리는 비가 알러지로 인해 고생하는 북텍사스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매주 봄 알러지 시즌의 끝 자락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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