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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美조지아에 태양광 필름공장…바이든 "일자리 창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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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한화첨단소재가 1억4천700만달러를 투입해 조지아주에 태양광 패널 부품공장을 짓습니다.
이 공장은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건설 예정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태양광 통합 공장 인근에 들어섭니다.
한화첨단소재 공장은 태양광 셀을 보호하고 패널 내구성을 보장하는 데 쓰이는 필름인EVA 시트를 한화큐셀에 공급하며, 내년 6월에 생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회사 측은 공장 가동 전까지 엔지니어 등 풀타임 정규직 일자리를 160개 이상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셀-모듈'로 이어지는 태양광 핵심 밸류체인 중 원재료 폴리실리콘을 제외한 4개 제품을 한 곳에서 생산할 예정입니다.
내년 말 달튼 공장과 카터스빌 공장 신·증설을 완료하면 현지 모듈 생산 능력은 총 8.4기가와트(GW)로 늘어나게 되는데,이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입니다.
투자 금액 25억달러 역시 미국 태양광 에너지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이에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한화의 이번 투자를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큐셀의 조지아 태양광 생산 확대 발표는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동시에 고임금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는 자신의 경제 계획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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