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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 고교 희생자와 유족들 위한 추모 기도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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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발생한 알링턴 라마 고등학교 총격 사건의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추모 기도회가 어제, New World United Methodist Church와Most Blessed Sacrament Church에서 열렸습니다.
라미 고교생인 16세 자숀 포이리어(Ja’Shawn Poirier) 20일 오전 6시 55분경 학교 밖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사망했습니다.
알링턴 경찰은 사건 초기 표적 총격이라고 알렸지만 이번 사건의 정확한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추모 기도회에 참석한 자숀 포이리어(Ja’Shawn Poirier)의 어머니 로션 제이콥(Roshone Jacob)은 “아들이 총에 맞은 이유를 모르겠다”며 “자숀은 스포츠를 좋아하고 가족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착하고 친철한 소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아들은 아무도 괴롭히지 않았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학교 괴롭힘 문제를 일축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포이리어의 가족은 불과 8개월 전에 미시간에서 알링턴으로 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머니 로션 제이콥은 지역 사회의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어제(22일) 오후 총격 용의자가 처음으로 법정에 출두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한인계인 알렉스 김 판사가 담당합니다.
다음달 17번째 생일을 앞뒀던 자쇼의 안타까운 죽음에 지역 사회는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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