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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화가 나도 그렇지.. 보복 운전으로 사람 죽인 트럭 운전사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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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운전자를 도로 위에서 위협해 치명적인 충돌 사고로 사망하게 한 트럭 운전자가 체포됐습니다.
롬(Rhome) 경찰은 어제(21일, 화) 40세의 제임 프록스(Jame Proulx)가 와이즈(Wise) 카운티 교소도에 수감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1건의 과실치사 및 1건의 부상 또는 사망관련 사고로 기소됐습니다.
55세의 제리 뉴튼(Jerry Newton)은 지난 10일 U.S. 287번 도로에서 치명적인 충돌로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고는 도로 위의 분노가 촉발했다고밝혔습니다.
롬(Rhome)에 위치한 오로라 침례 교회(Aurora Baptist Church)의 감시 카메라에는 당시 충돌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트럭이 찍혀있었습니다.
뉴튼은 이 교회의 성도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경찰은 당시 주변 목격자들의 도움과 소셜미디어에서 용의자의 차량을 본 사람들의 제보가 체포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뉴튼의잘못은 없으며 그가 프록스로부터 도망치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프록스는 멈추지 않고 자신이 몰던 트럭으로 뉴튼의 오토바이를 도로 밖으로 밀어내 버렸습니다.
프록스의 혐의인 과실치사 및 사망 관련 사고는 모두 2급 중범죄로 각 건당 최대 2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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