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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건축회사로 유명한 텍사스 기반의 프리시디엄(Builder Presidium)이 내년 맥키니 랜드마크를 포함한 복합 용도 개발을 시작합니다.

프리시디엄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코튼 밀(Cotton Mill) 주변 개발 지역에 1천 2백개 이상의 임대 주택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맥키니 다운타운 근처 28에이커 규모의 이 프로젝트에는 약 20만 평방피트 규모의 사무실과 소매점도 포함됩니다. 

프리시디엄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 개발안은 최근 맥키니 시로부터 예비 부지 승인(preliminary site approvals)을 받았습니다. 

프리시디엄의 조쉬 에메스(Josh Eames)는 성명을 통해 "맥키니의 활기찬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코튼 밀의 유산을 기리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리시디엄은 2024년 중반에 첫 번째 단계 아파트 건설을 시작할 계획으로 해당 아파트는 5~7층 규모의 신축 건물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프리시디엄의 아파트 커뮤니티에는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공동 작업 공간, 게임룸 및 임차인을 위한 라운지 공간이 포함됩니다. 

또한 27개의 타운홈 스타일 아티스트 로프트(townhome-style artist lofts)에 대한 계획도 있습니다. 

프리시디엄에 따르면 전체 개발로 인한 경제적 영향은 9억 3천3백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에 시작되는 코튼 밀 복합 용도 개발의 첫 번째 단계에는 5층 건물에 약 260개의 주거 단위가 포함되며 전체 개발은 2030년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03년에 설립된 프리시디엄은 1만 개 이상의 아파트를 건설했으며 북텍사스에 약 12개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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