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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슨에 새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설 ... 2025년 입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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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슨의 오피스 부지에 아파트 공간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해당 아파트 단지의 첫 입주는 2025년 시작될 예정입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리처드슨의 75번 고속도로를 따라 오랫동안 비어 있던 오피스 부지에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고 있습니다.
헌트 컴퍼니(Hunt Companies Inc.)는 1735 노스 그린빌 애비뉴(North Greenville Ave)에 384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더 캐롤라인 이스트사이드(The Caroline Eastside)’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 단지의 사전 임대는 2023년 말에 시작되며, 첫 입주는 2025년 초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해당 부지는 2018년 이후 비어 있던 7개 건물이 오피스 파크로 사용됐고, 이 건물들은 아파트 건설을 위해 2022년 11월에 철거됐습니다. 새로 건설되는 아파트는 1, 2, 3 베드룸 아파트와 스튜디오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오피스와 클럽하우스, 2층짜리 피트니스룸, 반려견 공원, 라운지, 스파 수영장, 게임룸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입니다. 임대료는 1천400달러에서 2천900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리처드슨의 폴 볼커(Paul Voelker) 시장은 성명을 통해 “리처드슨이 더 많은 기술 및 혁신 기업들을 유치하면서 인구 유입이 꾸준히 늘고 있어 주택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헌트 컴퍼니와 같은 파트너가 필요하다”며 “캐롤라인 이스트사이드는 리처드슨에서 고급 주거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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