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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지역의 주택 구매 활동이 11개월 동안 감소한 후 지난 2월엔 전년 대비 약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텍사스 A&M대학 부동산리서치센터(Texas Real Estate Research Cente)r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DFW 대도시권에서 지난 2월, 6천 247채의 단독 주택 판매가 이뤄졌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 증가한 수치입니다. 북텍사스의 단독주택 거래는 지난해 3월 이후 줄어 7월 이후에는 두 자릿수로 감소했습니다. 

한편 지난 2월 주택구매 활동은 북텍사스 내 카운티마다 크게 달랐는데, 거래는 콜린과 덴튼 카운티에서 각각 23%와 14% 등두 자릿수로 증가했지만 달라스 카운티에서는 14%, 태런 카운티에서는 5% 감소했습니다. 

그외 콘도 판매는 34% 감소한 235건, 타운하우스 판매는 6% 감소한 226건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DFW의 단독주택 중간가격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38만8천81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주택 중간가격은 콜린과 달라스카운티에서 약간 상승했고 덴튼과 태런 카운티는 약간 하락했습니다. 

판매자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대도시 지역의 사용 가능한 주택 재고 부족 때문입니다. 

북텍사스 부동산 시장의 활성 주택 목록(Activelistings)는 1년 전보다 약 154% 증가했지만 이는 여전히 2개월 가용 공급에 불과합니다. 

부동산업체 리맥스 타운 앤 컨추리(Re/Max Town and Country)를 운영하고 있는 마이클 쿠번(Michael Coburn)은 주택 재고가 여전히 매우 적다”라며 “그게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집값과 낮은 이자율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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