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노스 리치랜드 힐스, 급증하는 펜타닐 과다복용 관련 타운홀 미팅 개최
페이지 정보
본문
펜타닐 과다복용 사례를 추적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노스 리치랜드 힐스(North Richland Hills)를 지역구 두고 있는 공화당의 스테파니 크릭(Stephanie Klick) 주 하원의원은 지난 10일(금), 펜타닐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위험에 대한 타운 홀 미팅을 주최했습니다.
크릭 주 하원의원은 “지난해 펜타닐로 인한 사망자 수가 두 배로 늘어난 것은 우리가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함을 강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텍사스 주 보건국(DSHS)에 따르면 2020년 텍사스에서 883명이 펜타닐 관련 과다복용으로 사망했습니다.
주 보건국의 잠정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이후 텍사스에서는 펜타닐 관련 사망이120%나 증가했습니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지미 퍼듀(Jimmy Purdue) 노스 리치랜드 힐스 경찰서장은 “올해 들어 펜타닐이 지역 학군에선 아직 확인 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퍼듀 서장은 펜타닐이 경찰관들에 의해 빈번한 횟수로 적발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크릭 주 하원의원은 자신의 제안은 서로 다른 데이터소스를 한 곳으로 보내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펜타닐에 대응하는 주와 연방 집행 기관의 일원화 및 이를 다루는 응급 의료 기관도 시스템에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