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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코 시의회, 유니버설 테마파크 개발지역 설정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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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코 시의회와 도시 계획 위원회가 유니버셜 스튜디오 테마파크가 들어서는 구역 설정 제안을 승인했습니다. 해당 테마파크는 달라스 노스 톨웨이(Dallas North Tollway)와 팬서 크릭 파크웨이(Panther Creek Parkway)가 만나는 곳에 생길 예정입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프리스코 시의회와 도시 계획 위원회가 유니버셜 스튜디오 테마파크가 들어서는 구역 설정 제안을 승인했습니다. 이 테마파크는 달라스 노스 톨웨이와 팬서 크릭 파크웨이가 만나는 곳에 생길 예정이며, 규모는 97에이커로 알링턴 식스플래그의 절반이 안 되는 크기입니다.
프리스코의 도시계획 매니저인 조나단 허바드(Jonathan Hubbard)는 “이 테마파크는 3세부터 11세까지 아이들을 위해 설계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시의 소음 및 조명에 관한 조례를 준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테마파크의 운영 시간은 달라질 수 있지만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입니다. 테마파크와 호텔의 높이 제한도 추가 의회의 승인이 필요할 수 있지만 100피트 또는 10층을 넘을 수 있습니다.
시 당국은 해당 부지가 복합 상업 주거용지와 테마파크로 용도 변경된 것에 대한 교통량 비교를 제시했습니다. 시 당국에 따르면 테마파크는 평일 방문객이 7천명, 레스토랑 및 소매점 평일 방문객은 2만9천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말 테마파크 방문객은 두 배 이상으로 추산했습니다. 또한 HEB와 스톤브라이어 몰이 유니버셜 측이 예상하는 것보다 평일 교통량이 더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도 있었습니다.
현재 계획은 올해 말 공원을 착공하고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유니버셜 파크 앤 리조트는 세부 사항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테마파크에서는 놀이기구와 쇼, 식당과 함께 미니언즈나 슈렉과 같은 유니버셜 자체 영화와 캐릭터들과의 만남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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