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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국제공항, 북미 최고의 대형 공항 타이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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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국제공항이 북미 최고의 대형 공항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산업 무역 그룹인 국제 공항위원회(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가 선정하는 이 상은 공항 이용 및 운영에 대한 전체 만족도 점수가 상위 20%인 공항에 수여됩니다.
DFW 국제 공항은 연간 4천 만명이 넘는 승객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DFW 국제 공항의 션 도노휴(Sean Donohue)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이같은 인정은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려는 공항의 노력을 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모든 공항 직원, 특히 일선 고객 경험 팀이 고객을 잘 돌보기 위해 매일 보여주는 열정과 헌신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제 공항위원회는 지난 2006년부터 공항 서비스 품질 평가를 시작했습니다.
지난해에는 휴스턴의 윌림엄 호비(William P. Hobby) 공항이 레스토랑,상점 및 엔터테인먼트 제공으로 이용이 즐거운 공항 상위 5%에 들기도 했습니다.
한편 DFW 국제 공항은 올해 공항 예상 이용객은 7,800만 명으로, 2019년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DFW 국제 공항 이용객은 7,340만 명으로 전년도인 21년보다 17% 증가했습니다. 다만 이는 2019년 이용객보다 여전히 260만 명 이상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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