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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큇 ISD, 주4일 학사운영 변경안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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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일 학사운영을 고려했던 머스큇 교육구가 "학습 및 성취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라는 이유로 학사운영 방식을 변경하지 않을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해당 교육구는 지난달 극심한 교사 부족"에 대응하여 4일 학교 주간으로의 전환을 고려할 의향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텍사스내 일부 작은 교육구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교사 부족을 겪었고 주4일제 학사 운영으로 전환한 바 있습니다.
한편 머스큇 교육구 관리자들은 교육구 이사회에 정보 및 연구 결과를 제시한 결과, 현재 시점에서 4일 학교 주간을 권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일부 수정된 학사일정안은 오는 6일 월요일 이사회에서 승인에 부쳐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수정된 학사일정안에는 교사 업무 부담, 계획 시간, 전문적인 학습 및 일/생활 균형 등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방안이 담겨있습니다.
머스큇 교육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주4일 학사일정에 대한 우려점으로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금요일 감독 부재, 수업시간이 길어지는 등의 문제, 한정된 교외 활동 시간, 특수 교육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감소하는 등의 문제가 거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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