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을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번 주중 통합당 지지율은 36.5%, 민주당은 33.4%를 기록했습니다. 양당의 격차는 3.1%로 오차 범위 내에 있긴 하지만, 통합당이 민…
|
|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던 손혜원 전 의원이,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12일 손 전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손 전 의원과 함께 기소된 보좌관 조 모 씨에게는 징역 1년을, 손…
|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1 2일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집중호우 피해를 조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정부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청와대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
|
|
미래통합당이 국회의원 4연임 제한과 청와대 민정·인사수석실 폐지, 기본소득제도 등을 담은 정강·정책 개정안을 마련했습니다. 통합당정강·정책 특위는 10일, 12시간에 걸친 회의를 통해 정강·정책 개정안을 확정했습니다. 개정안에는 기득권 내려놓기와 정치 신인 기회 부…
|
|
부동산 문제가 현 정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부동산 투기의 시대를 끝내고 주거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열린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주택 문제가 당면한 최고의 민생과제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
|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통합당은 모든 피해지역을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 위원회의에서 "최악의 장마에 태풍까지 겹쳐 큰 피해가 났다"며…
|
|
부동산 정책 논란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청와대 고위급 참모 6명 중 3명이 교체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재성 전 의원, 민정수석에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 시민사회수석에 김제남 기후환경비서관을 내정했습니다. 4선 의원…
|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권경애 변호사가 폭로한 한동훈 검사장 관련 압박 전화에 대해, 국정조사 또는 특별검사를 통해 진실을 명백하게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권 변호사를 압박했다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조속히 조사해서…
|
|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비서실 소속의 수석 비서관 5명 전원이 7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임명장 수여 외에 특별한 일정이 없던 청와대는, 강민석 대변인의 긴급 브리핑 직후 급박하게 돌아갔습니다. 강민석 대변인은 "…
|
|
부동산과 금융정책을 다루는 주요 부처 고위공직자 10명 가운데 4명은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로 조사됐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연)은 6일 기자회견에서,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한국은행등 부동산·금융정책 부서와, 산하기관 소속1급 이상 고위공직자 …
|
|
더불어민주당은 최장 장마가 지속하면서 전국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피해가 큰 지역부터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6일, 정책조정회의에서 피해가 발생한 충북과 경기, 충남 지역 등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
|
|
한국 정부가 서울시와 협력해 공공 고밀 재건축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되, 투기나 과열 등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에는 엄정히 대처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
|
|
한국 정부가 내놓은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두고 여야가 상반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막고 1가구 1주택 시대를 만들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정부가 규제로 공급을 줄이면서, 한편으론 공급을 확대하자는 게 맞…
|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3일, 지난 3년간 서울의 아파트값이 50% 넘게 치솟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달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번 정부 들어 서울 집값이 11%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이 나오자 경실련은 김 장관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
|
|
국회는 4일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를 최대 6%까지 올리는 내용의, 종부세법 개정안 등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부동산 대책 후속 입법이 모두 완료됐습니다. 소득세법 개정안은 3주택 이상의 경우 최고 72%의 양도세율이 적용됩니다. 종부세법 개정안은 다주택자 세율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