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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던 개스가격 하락세 ... 텍사스 평균 2달러 87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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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개월간 지속적으로 올랐던 개스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텍사스를 비롯해 일부 주에서는 가격이 갤런당 3달러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개스버디에 따르면 27일(월) 전국 평균 개스 가격은 갤런당 3.33달러로 지난 주보다 4센트 이상 하락했습니다. 또한 경유 디젤 가격도 하락해 지난 주 대비 8센트 하락한 4.38달러를 기록했다고 개스버디는 밝혔습니다.
개스버디의 석유 분석 책임자인 패트릭 드한(Patrick De Haan)은 “지난주 대비 9개주에서 가격이 하락했다”며 “서부 해안 지역과 Great Lakes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가격 하락세가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드한 책임자와 다른 에너지 전문가들은 또한 배럴당 원유 가격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개스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주 개스 가격이 갤런당 3달러 이하인 주는 텍사스($2.87)와 미시시피($2.92), 오클라호마($2.93), 루이지애나($2.96), 알칸소($2.97), 사우스캐롤라이나($2.97), 켄터키($2.98), 테네시($2.98), 알라바마($2.99)입니다.
반대로 개스 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하와이($4.83)를 비롯, 캘리포니아($4.72), 네바다($4.20), 워싱턴($4.14), 콜로라도($4.03)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드한 책임자는 인플레이션 통계와 연방준비제도의 대응이 올봄 유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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