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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 에릭 존슨 시장, 경쟁자 없이 재선 확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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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9번째로 큰 대도시인 달라스 시의 에릭 존슨 시장이 재선을 거의 확정지었습니다.
어제(20일) 오후, 존슨 시장은 트윗을 통해 “오는 5월 지방선거에서 다른 경쟁자 없이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인 17일은 5월 지방 선거 후보 공식 마감일이었습니다.
달라스 시장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던 제퍼슨 주니어는 이날 후보 신청을 했지만 부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퍼슨이 부적격 판정을 받은 이유는 명확하지 않으며 시 서기실(the city secretary's office)은 그의 신청에 대한 논평 요청에 아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존슨 시장은 1967년 이후 처음으로 달라스 시장 선거에서 경쟁자 없이 출마하는 후보가 됐습니다.
또한 달라스 시장의 임기가 1991년 4년 임기로 바뀐 이후로 처음입니다.
존슨 시장은 지난 2019년, 결선에서 스캇 그리그스를 누르고 달라스의 제 60대 시장으로 당선됐습니다.
그는 시장으로 당선되기 전까진 9년간 달라스 시를 대표로 하는 주 하원으로 활동했습니다.
현재 텍사스의 모든 지방 선거는 비당파적입니다.
달라스시의 제 12지역구의 카라 멘델슨 시의원도 경쟁자 없이 출마할 예정이며 그외 다른 모든 달라스 시의회 의원들은 최소 1명 이상의 경쟁자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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