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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어린이 상습적 성폭행한 달라스 30대 남성에 50년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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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어린이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달라스의 30대 남성이 지난 16일(목) 5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30세의 루이스 험버토 로드리게스(Luis Humberto Rodriguez) 2021년 1월 아동 음란물 제작 1건과 아동 음란물 전송 1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그는 이날 연방 지방법원의 브랜틀리 스타(Brantley Starr) 판사로부터 아동 음란물 제작 혐의로 30년, 타인에게 전송한 혐의로 20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 서류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7세 아동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는 장면을 여러 차례 촬영한 후 이를 소셜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인 Kik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했습니다.
법무부는 전날인 15일(수) 선고 공판에서 로드리게스가 1세 유아와 장애 아동을 포함해 4명의 아동에게 성적 접촉을 했다는 증언을 공개했습니다.
한편 그에 대한 조사는 워싱턴 주 올림피아에서시작됐습니다.
현지 수사 당국은 등록된 한 성범죄자의 아이패드를 압수하면서 그 안에 로드리게스와의 대화를 발견했습니다.
연방 법무부에 따르면 이들은 아동 포르노물에 대한 거래를 언급하며 서로의 이메일 주소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법 집행기관은 달라스까지 로드리게스를 추적했고, 그의 집을 수색해 아동을 성적으로 학대하는 영상물과 20GB가 넘는 아동 음란물이 담긴 스마트폰을 압수했습니다.
로드리게스는 600개 이상의 아동 음란물 영상과 사진을 소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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