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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폭행 사건과 주행 중 총격 사건 연루 용의자 2명 행방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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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경찰이 잔인한 구타 폭행 사건과 노스 리치랜드 힐스에서 8세 아동을 다치게 한 주행 중 총격 사건에 연루된 두 명의 용의자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작년(2022년) 12월 초 한 남성과 그의 친구가 포트워스 모튼 스트리트를 걷고 있었을 때 가중처벌이 적용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5명의 남성 무리들이 이 두 사람에게 접근해 피해자를 뒤에서 가격했고 피해 남성은 바닥으로 나가 떨어졌습니다.
이후 폭행 용의자들은 바닥에 쓰러진 피해자를 구타해 몸 여러 군데 골절상과 심각한 안면 부상을 입혔으며 피해자의 백팩도 훔쳐갔습니다.
이 피해자의 친구는 간신히 폭행 현장에서 빠져 나와 구조 요청을 했습니다.
포트워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사건 현장 인근 감시 카메라에 용의자들 중 몇 명이 포착됐습니다.
시민 제보도 이 용의자들 중 두 명의 신원 확인에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해 1월엔 노스 리치랜드 힐스 경찰이 운전 중 총격 사건으로 인해 부상을 입은 8세 아동 관련 사건에 대해 포트워스 경찰국에 연락을 했습니다.
노스 리치랜드 힐스 경찰은 이 총격 사건의 용의자 두 명을 작년 12월에 발생한 포트워스 폭행 사건의 용의자들과 연관 지었습니다.
이후 두 경찰국은 열 여덟 살의 에단 노다이크(Ethan Nordyke)와 스물 한 살의 세스 카버트(Seth Calvert) 그리고 스물두 살의 젯 대치(Jet Thach)를 체포했습니다.
칼버트는 노스 리치랜드 힐스의 한 주택에서 경찰 특공대 SWAT팀과 여러 시간 대치한 끝에 체포된 뒤 구금됐습니다.
경찰은 아직 스물 여섯 살의 악셀 자모라(Axe lZamora)와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5번째 용의자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주민들에게는 이들과 관련된 정보를 817-392-4469번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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