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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파고 자회사, 프리스코에 새 지역 오피스 마련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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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가 프리스코에서 진행하는 The Star 개발사업에 대형 금융 기업 웰스 파고(Wells Fargo)의 자회사가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웰스 파고의 자회사 웰스 파고 어드바이저스(Wells Fargo Advisors)가 달라스 노스 톨웨이(DNT)에 위치한 최신 고층 타워 개발 사업에서 1만 8600여sf. 면적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해당 빌딩 개발 사업은 약 15억 달러가 드는 프리스코의 더 스타(The Star) 개발사업의 일환입니다. 웰스 파고 어드바이저스는 금융 자문 서비스와 투자 및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830억달러의 수익을 거둬 들이는 금융 기업입니다.
주 당국에 제출된 개발 계획서에 따르면 웰스 파고 어드바이저스는 오는 3월에 17 카우보이스 웨이(17 Cowboys Way)에 위치한 빌딩에서 사무실 공사를 시작하고 올해 가을에 완공할 계획입니다. 텍사스 면허 규제국(TDLR)에 따르면 300만달러가 투입되는 사무실 공간 마련은 달라스의 SGDesign Inc.이 설계를 맡았습니다.
해당 오피스 빌딩은 31만 4000sf.의 규모로 웰스 파고는 코메리카 은행(comerica Bank)과 맥애피(McAfee Corp) 그리고 회계회사 Cain Watters & Associates와 함께 임차인 명단에 올랐습니다. 올해 오픈할 예정인 이 오피스 타워는 달라스 카우보이스 구단 소유주 제리 존스(Jerry Jones)의 블루 스타 랜드(Blue Star Land)와 링컨 프로퍼티(Lincoln Property Co.)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리스코의 The Star 개발사업은 DNT와 워렌 파크웨이 서북쪽 모퉁이 지역에서 2014년에 시작됐습니다. 총 91에이커 규모의 이 개발사업엔 달라스 카우보이스 풋볼 클럽 본부와 이 팀의 연습 경기장 그리고 1만 2000석의 실내 경기장을 기반으로 합니다.
또한 쇼핑 센터와 객실 300개의 옴니 프리스코 호텔(Imni Frisco Hotel) 158 유닛의 12 카우보이스 웨이(12 Cowboys Way) 고급 아파트 타워 그리고 베일러 스콧 앤 화이트(Baylor Scott & White) 의료 센터도 위치해 있습니다.
한편 웰스 파고의 새 프리스코 오피스는 어빙에서 대형 지역 오피스 캠퍼스 착공을 앞둔 가운데 계획됐습니다. 4억 5500만달러가 투입되는 어빙의 새 오피스 캠퍼스는 2025년에 오픈하면 3000명의 직원들이 상주할 예정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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