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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주택도시개발부, 노숙자 문제 해결 위해 달라스와 콜린 카운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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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와 콜린 카운티가 노숙자 문제를 해결을 위한 연방주택도시개발부로부터 3년간 2천만 달러가 넘는 보조금을 받을 예정입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연방주택도시개발부(HUD)가 총 3억 1,500만 달러의 지원금을 배분한 전국 46개 지역사회 중 달라스와 콜린 카운티를 선정했습니다.
HUD는 달라스와 콜린 카운티가 노숙자 문제를 해결을 위해 3년간 2,280만 달러를 지원합니다. HUD는 역사적인 자금 수준은 지역적으로 "노숙인 거리 지원 확대, 영구 주택 옵션, 지원 서비스 및 전반적인 시스템 개선에 투자"하기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달라스와 콜린 카운티의 "지속적인 관리(continuum of care)" 노숙자 대응 네트워크를 위한 선도 기관인 하우징 포워드(Housing Forward)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는데, 이는 이 기관이 주거 우선 접근법, 인종 형평성 렌즈(Racial Equity Lens, 형평성 렌즈는 정책 설계 및 구현이 소외되고 소외된 개인 및 그룹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또는 진단하고 장벽을 식별하고 잠재적으로 제거하는 프로세스), 노숙자를 끝내고 예방하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계획과 일부 일치했기 때문입니다.
하우징 포워드의 CEO인 졸리 로빈슨은 “연장 가능한 보조금은 만성적인 비보호 노숙자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지역 사회의 능력에 대한 엄청난 투자라고 말했습니다. 그외 텍사스 주의 지속적인 돌봄 프로그램은 시골지역의 노숙자들을 해결하기 위해 약 400만 달러를 받을 예정이며 어스틴과 트래비스 카운티는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해 약 770만 달러를 받을 예정입니다.
한편 달라스와 콜린 카운티에서는 지난해 노숙자가 4,400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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