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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우려 속에도 북텍사스 상업용 부동산 시장 올해 최고의 거래시장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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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의 우려 속에서도 올해 북텍사스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버텨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상업용 부동산 구매자들이 올해 신규 거래의 최고 시장으로 북텍사스를 점찍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CBRE 그룹의 새 조사에 따르면 DFW지역은 미 10대 대도시 지역 중 올해(2023년)의 부동산 투자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니 베이커 CBRE 부회장은 성명에서 "DFW는 기업 친화적인 주 정부,낮은 생활비, 높은 삶의 질, 메트로플렉스의경제 다변화 등으로 그 어느 곳보다 탄력성이 높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습니다.
투자리서치회사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의 최근 추정에 따르면 북텍사스의 지난해 상업용 부동산 거래액은 420억 달러 이상으로 최고였습니다.
특히 DFW 지역은 3년 연속 상업용 부동산 매입에서 다른 미국 내 다른 대도시들을 앞질렀습니다.
DFW의 2022년 부동산 투자 규모에서 아파트와 산업용 건물 매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다만 CBRE가 조사한 투자자의 절반 이상은 올해 상업용 부동산을 덜 살 계획이라고 답했는데, 응답자의 60%는 부동산을 적게 팔거나 아예 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상업용 부동산 산업의 역풍에도 불구하고, DFW 지역에선 올해도 지속적인 건설과 투자가 예상됩니다.
DFW지역의 산업용 건물과 새 아파트 건설 모두에서 전국을 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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