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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여자친구 살해한 22세 남성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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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에서 열여섯 살의 여자친구를 살해한 스물 두 살의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용의자인 아르투로 플로레스(Arturo Flores)는 비너스 로드리게스(Venus Rodriguez) 사망과 관련해 살인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달 16일 브룩헤이븐 드라이브의 크릭에서 로드리게스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사망했습니다. 유가족들은 로드리게스가 작년(2022년)에 가출을 했기때문에 고통이 더 크다고 말했습니다.
로드리게스의 가족은 딸이 가출을 했고 이후 남자 친구 플로레스와 함께 지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삼촌인 비달 아레돈도(Vidal Arredondo)는 로드리게스의 소재를 경찰에 밝혔으며 이후 경찰이 수사를 해서 알려 주겠다고 했지만 그들은 수사를 한 적이 없는 것 같고 이제는 너무 늦어 버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달라스 경찰은 로드리게스 가출 신고에 대해 경찰들이 그의 소재 파악을 위해 애를 썼고 가출 신고를 한 가족들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현재 달라스 경찰은 플로레스 체포 경위에 대해 자세히 밝히진 않았습니다.
로드리게스의 가족은 체포된 플로레스가 유죄 판결을 받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플로레스의 보석금은 50만달러로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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