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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경찰관 살해 남성, 60년 중형에 처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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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경찰관을 살해한 남성이 60년의 징역형에 처해졌습니다.
2018년 포트워스의 한 경찰관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유죄를 언도 받은 서른 일곱 살의 사무엘 메이필드(Samuel Mayfield)에게 이번 주 화요일(17일) 60년의 중형이 선고됐다고 검찰이 밝혔습니다.
메이필드는 개럿 헐(Garrett Hull) 포트워스 경찰관 살해 혐의로 유죄를 언도 받았습니다.
헐 경관은 일계급 추서됐습니다.
메이필드가 헐에게 직접 총을 쏜 것은 아니지만 그는 한 술집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의 용의자 남성 3명 중 1명이었습니다.
당시 추격과정에서 헐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메이필드와 티모시 허프(Timothy Huff) 그리고 다시 온 스텝토우(Dacion Steptoe)가 포트 워스의 한 술집에서 강도 짓을 벌인 후 헐 경관과 다른 경찰팀과 맞닥뜨렸고 곧 다른 방향으로 도주했습니다.
헐과 다른 경찰들의 추격을 받는 중에 스텝토우가 총을 쐈고 헐이 총에 맞아 숨졌다고 검찰이 밝혔습니다.
이후 다른 경찰관이 스텝토우에게 총을 쏴 사살했습니다.
메이필드와 허프는 체포됐고 헐 경관 사망과 관련해 기소됐다고 검찰이 전했습니다.
검찰은 텍사스법이 범죄를 공모하고 또 다른 중범죄를 저지를 경우 그 공모자가 다른 이의 행동에 대한 형사상 책임을 지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프는 지난해(2022년) 살인 혐의로 유죄를 언도 받았고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작년 6월 열린 허프의 재판에서 헐의 아내 사브리나(Sabrina)는 총격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강도 범죄자들의 위험성과 총격 가능성을 직감한 남편과의 대화를 떠올리며 말했습니다.
헐의 동료경찰 달라스 코너(Dallas Conner)도 재판정에서 헐 경관에 대해 의욕적인 경찰이었고 목표물이 보이면 다른데 신경 쓰지 않고 집중했으며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수사해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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